프로젝트 D는 3인칭 시점의 5:5 건슈팅 게임으로, 케릭터마다의 고유한 스킬과 개성을 가진 9명의 요원 중 한 명을 선택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넥슨의 신작 출시 예정 게임이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독특한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으면서 테스터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넥슨은 2022년 2월 25일,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의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D-DAY’를 개최했다. ‘D-DAY’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발진이 직접 ‘프로젝트 D’의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으로, 이번 쇼케이스에는 넥슨지티 김명현 디렉터,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1시간 44분동안 발표했다.
프로젝트 D의 스팀 테스트는 5월에 진행 예정이며, 그 전까지 매달 한 번씩 정기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월 테스트는 쇼케이스 종료 직후부터 2월 28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알파 테스트 및 랜파티 참여자들은 추가 절차 없이 바로 플레이 가능하며, 기존 테스트 미참여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컴패니언 앱에서 테스터 코드 ‘NEBHCZ’를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월 테스트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월 정기 테스트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이어진다. 3월 테스트부터는 코드나 참가 제한 없이 바로 유저들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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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만 해도 치킨 & 넥슨캐시 지급하는 2월 정기 테스트 진행
정기 테스트 기간중에 게임에 접속만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됩니다. 또하나의 이벤트 “개발자를 이겨라”도 있습니다. 2월25일~27일 3일동안 매일진행되며 이기게 되면 프로젝트 D 스페셜 마우스패드와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경품명 | 당첨자 |
|---|---|
| 치킨 기프티콘 | 테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한 전체 인원 중, 30명 추첨 |
| 넥슨캐시 1만원 | 2월 정기 테스트에 처음으로 게임에 접속한 인원 중, 100명 추첨 |
사용자와의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프로젝트 D’
프로젝트 D는 지난번 1차 알파테스트를 통하여 수집한 데이터와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작업은 진행하고 있다. 총기류에 따라 사격매커니즘을 개편하여 게임의 완성도와 사실감을 높혔습니다.
또한 피격 판정에 대해서 정확도를 높였으며 피해 상태 등에 대해서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 하도록 업데이트 하고 있다.
총기/장치의 정교한 밸런스 조정
FPS게임에서 총기 및 장비의 밸런스는 가장 중요한 사항중에 하나이다. 한쪽으로 밸런스가 치우치면 대부분의 유져가 그 무기, 그 장치, 그 캐릭터만 사용하는 정말 재미없는 상황이 벌어 질 것이다.
알파 및 베타 테스트등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서 밸런스 조정과 신규 아이템 추가 등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ㅇ나가고 있다.
편의성 상향 및 콘텐츠 전면 수정
이용자 피드백은 게임의 전체적인 편의성에도 반영됐다. 이용자의 네트워크 상태 표시 기능과 불량 이용자에 대한 유저 신고 기능, 요원 리스트 내 사망자 표시 기능 등의 추가 했다. 투척 무기의 투척 조준선과 자기장 표시 등 2D 리플레이 기능을 강화했다. 관전 시 에는 선택된 이용자의 1인칭 사운드로 전환돼 플레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도 몰입감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폭파지역 기준으로 자기장 영역이 생성돼 모든 화면에서 풀스크린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일부 아이템 상자 및 짚라인 위치를 변경하고 폭파구역을 추가하는 등의 콘텐츠 추가/수정이 이뤄졌으며, 파괴 가능한 엄폐물을 추가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신규 캐릭터 ‘타이런‘ 추가
‘타이런’은 실종된 친구를 찾기 위해 기밀 조직 스파터에 자진 입대한 요원이다. 체력과 구조 능력에 뛰어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착용 가능한 능력을 뜻하는 렙톤을 따로 학습하지 않아도 되고 5초간 반동 제어 능력이 대폭 향상되는 ‘기합 넣기’ 기술도 구사한다.
넥슨이 ‘프로젝트 D’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게 된 배경은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게임을 만드는 행보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 첫 알파 테스트 이후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온라인 쇼케이스 ‘디-데이’를 열고 있다. 앞서 김명현 본부장은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프로젝트 D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