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정확한 사용 법

2년전.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를 구하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살기위해서. 코로나 초기에는 엄청 무서운 전염병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몇차례 변이를 일으키면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로 가볍게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감염여부를 판단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방역마스크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벌써 몇년이 지났고 일상생활이 되었으니까요.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다 다시 방역으로 돌아왔지만 이제는 훨씬 수월한 생활이 되었지만, 수시로 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 감염여부를 체크해야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자가검사 키트 판매처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가검사 키트는 의약품이 아니기에 아무나 판매를 할 수 있었어요. 허가받은 제품이면 쇼핑몰같은데서 판매 할 수 있었는데.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가 폭발하여 자가검사키트 시장이 아주 엉망이 되 버렸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제한을 하기 시작했죠. 편의점과 약국에서만 판매 할수 있으며, 가격도 제한을 했어요. 예전처럼 인터넷 쇼핑몰같은데서는 이젠 구매할 수 없습니다. 만약 판매하는 사람이 있으면 뭔가 이상한 겁니다.

2022년 2월 15일부터 약국과 편의점에서 소분해서 판매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검사키트는 개당 6천원 입니다.

자가검사키트 판매처 약국

주변에 약국에 가시면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공급량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품절인 경우도 많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야 한다면 휴일지킴이 약국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 해 보시면 됩니다.

약국이나 편의점이나 판매가격은 개당 6천원 입니다. 약국마다 조금 다르지만 보통 개인당 2~3개로 구매가 제한 됩니다.

자가검사키트 판매처 편의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편의점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로 모두 5만1400여개 가맹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순차적으로 실시됩니다.

  1. GS25, CU : 2월 15일 판매개시
  2. 세븐일레븐 : 2월 16일 판매개시
  3. 이마트24, 미니스톱 : 2월 17일 판매개시
  4. 씨스페이스, 스토리웨이 : 2월 18일 판매개시

편의점도 약국과 마찬가지로 오후에가면 품절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전 11시쯤에 가면 된다고 하는 소문도 있으니 참고정도 해주세요.

편의점의 자가검사키트는 편의점 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매장별 재고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앱 이름앱 다운로드
GS25우리동네 딜리버리
CU포켓CU
세븐일레븐세븐앱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정확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사용법을 홍보하고자 식약처에서 동영상을 제작 배포 하였습니다.

식약처가 배포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동영상

콧구멍으로 너무 깊이 넣지 마세요

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때 면봉을 이용해 콧구멍속에서 검체를 체취하는데요 너무 깊이 찌르게 되면 오히려 상처가 발생하여 세균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1.5~2cm정도만 넣고 10회정도 콧속벽을 원을그리면 문질러주면 된다고 합니다. PCR검새 할때처럼 고속 깊숙히까지 넣는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네요.

검사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시약에 콧속을 문지른 면봉을 넣고 충분히 우러나오게(?) 하셔야 합니다. 충분히 우러난 검체추출액을 테스트기에 3~4방울 떨어뜨리고 기다려야 하는데요. 15~30분을 기다려야 최종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에 표시된 대조선(C)이 먼저 나타나고 검사선(T)는 뒤늦게 나올 수 있으므로 30분은 지켜봐야 한다. 만약 대조선(C)가 나타나지 않거나 검사선(T)만 나타났다면 검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니 새로운 키트로 다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설 연휴때 필자의 부모님이 사용한 자가검사키트
설 연휴때 필자의 부모님이 사용한 자가검사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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