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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우크라이나어 학습 485%증가
언어 학습 앱 Duolingo 의 사용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급증했습니다. 월요일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Luis von Ahn의 성명 에 따르면 미국지역에 국한 된 반응인긴 하지만 우크라이나어를 배우는 사용자 수가 485% 증가했다고 합니다.
듀오링고 설립자 Von Ahn은 듀오링고가 “듀오링고에서 우크라이나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든 광고 수익을 우크라이나 구호에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금은 유엔난민기구(UN Refugee Agency),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그리고 “at least the next year” 을 통해서 우크라이나의 난민을 돕는 기타 단체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 앱은 또한 난민과 호스트를 위한 듀오링고 플러스의 무료 버전 코드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파트너를 사용할 것이며 대학 지원에 사용되는 영어 능력 시험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하고 수수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듀오링고는 매일 진행 상황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우크라이나 사용자의 연속 학습을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폰 안(Von Ahn)은 러시아와 벨로루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에 대해 “여전히 완전 무료 앱으로 작동하고 있지만 러시아 정부에 더 이상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두 나라에서 수익 창출을 비활성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듀오링고는 매출의 약 1%를 러시아에서 벌어들였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쟁으로 황폐해졌으며, 안전을 추구하는 우크라이나인과 평화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연대합니다. 우리는 교육이 인권이며 세상에서 우리의 역할은 교육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
Von Ahn
로고의 변화로 메세지를 표현
바츨라프 쿠델카(Václav Kudělka)는 체코의 아트 디렉터 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되면서 서방국가의 대형 브랜드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 우해 러시아 시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아트디렉터 바츨라 쿠델카는 회사 로고를 통해 의미있는 말을 할 수있을것이라 생각하고, 브랜드 들의 로고를 변형했습니다.
바츨라프 쿠델카 인스타그램 :
생방송중 우크라이나 침공 반전 시위한 러시아 기자 14시간 동안 심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기 위해 러시아 국영 TV 생방송 뉴스에 “전쟁금지” 보드를 들고 개인 반전시위를 한 러시아 기자가 14시간동안 심문을 받았으며, 법적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국영 방송인 Channel One의 편집장인 Marina Ovsyannikova는 “전쟁을 중지하십시오!”라고 적힌 반전 사인을 깜박였습니다. 그리고 TV 생중계에서 “여기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해 방송을 중단시킨 것이다.
러시아를 탈출 할 계획이 없으며 형사 고발 당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국영뉴스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3만 루블(345,323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합니다.
드레스 대신 군복을 차려입은 미스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에 우크라이나의 일반 시민들이 나라를 지키겠다고 자원입대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2015년 미스 우크라이나인 아나스타샤 레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대신 전투복장과 자동소총을 든 모습을 공개하며 나라를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stand with ukraine(우크라이나와 함께 러시아에 저항하자) #hands off ukraine(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손 떼)라고 했습니다.
현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방위군에 자원입대한 여성은 3만 5천명에 이른다고 합니다.